동화 같은 배경에서
손을 맞잡고 걷는 연인의 모습은 늘 그 영화 속 명장면으로 꼽히고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되어 곧잘 회자됩니다. 거짓말같이 멋진 해외여행지 장소를 뒤로 하고 그야말로 명대사를 주고받는 배우들의 모습을 보면, 나도 저 장소에서 그런 멋진 사랑을, 추억을 쌓아보고 싶다는 생각이
어렵지 않게 자주 들곤 하는데요. 오늘은 영화 속 명장면에 나오는 해외여행지 추천 장소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
합니다. J 와코루와 함께 해외여행지 추천 함께 보아요.
*오드리햅번이 소원을 빌었던 로마의
트레비분수*

사진 출처_ 네이버 영화
고전 영화 중에서도
특히나 많은 사람들의 애정을 받아오고 있는 영화 <로마의 휴일> 속
배경, 이탈리아 로마의 트레비분수입니다. 세계 각국의 동전을
모두 볼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.

왕실의 생활에 무료함을
느낀 공주 앤 (오드리 햅번)이 뛰쳐나온 거리에서 만난 신사
조 (그레고리 펙)와의 짧지만 강렬한 러브스토리는 이탈리아
로마를 배경으로 아름답게 그려집니다.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트레비분수에 동전을 던지며 다시 로마에 올
수 있기를 바라는 세계인들의 소망이 담기고 있지요.
*셀린느와 제시의 로드무비 속 오스트리아
빈*

사진 출처_ 네이버 영화
영화 <비포선라이즈>, <비포선셋>,
<비포미드나잇> 시리즈는 자연스럽고 잔잔한 그들의 사랑이 이어지는 연속적인 영화입니다. 가장 첫 편인 <비포선라이즈>는
지금 보기에는 앳되고 어설픈 두 남녀 주인공이 처음 만나 느끼는 감정들을 얘기하는 아름다운 작품인데요. 비포선라이즈에서
주인공들의 배경이 되어준 곳은 오스트리아의 빈 시내 곳곳입니다.

끊기지않는 흐름으로
진행되는 로드무비 비포선라이즈는 주인공들의 뒷배경으로 오스트리아 빈(비엔나) 시내의 명소들이 찬찬히 지나가는데요. 빈을 여행하면 빼놓지않는 주요
코스들이 셀린느와 제시가 다녀간 곳들이랍니다. 시청사, 오페라하우스 등의 관광명소를
비롯하여 트램과 마차 등이 두 주인공의 사이로, 뒤로, 옆으로
지나가지요. 비포 시리즈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가장 첫 편의 느낌이 가득한 오스트리아 빈에서
영화 속 장면을 떠올리며 따라가는 여행도 낭만적이겠습니다. J
*소설과 영화 사이의 피렌체 두오모*

사진 출처_ 네이버 영화
소설을 원작으로
촬영된 영화 <냉정과 열정사이>는 이탈리아 피렌체의 두오모를 아주 상징적인 배경으로 계속해서 언급하고, 보여줍니다. 지금은 헤어진 연인이 서로를 기억하고,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상징적인 매개체로서 피렌체의 두오모가 역할을 하기 때문이지요. 일본소설 <냉정과 열정사이>는
국내에서도 오랫동안 스테디셀러로 자리하고 있고, 책 속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영화도 많은 관심을
받았었는데요.

그 배경이 되어준
이탈리아 피렌체의 두오모는 탁한 오렌지빛 지붕을 한 건물들과 멋스러운 종탑을 한눈에 보여주는, 모르고
가도 멋질 명소이지요. 영화나 책을 접한 분들이라면 좀 더 진한 감동과 여운을 안고 갈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.
스크린 밖에서 관람객의
눈으로 보는 평면적이던 배경들에, 그 주인공들이 서 있었던 장면에 내가 가게 된다면 얼마나 꿈같을까요? 영화 속 꿈처럼 멋진 장면을 직접 배경으로 두고 싶어 여행을 떠나는 분들도 적지 않을 만큼,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각인되는 멋진 곳들입니다. 어쩌면, 이런 멋진 배경 속에서 우리도 주인공으로 기억될 장면들을 안고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. J
영화속 장면으로만 기억되는 곳인데...
직접 가보면 얼마나 설레는 흥분일까요?
잘보고 갑니다..불금되세요..^^
아주 멋지네요~~
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~^^
늘 반가운 블친 님~~
여행정보 감사히 보고갑니다
중국에서 미세먼지가 날아올거라는군요
날씨는 점점 차가워져 가는데 반갑지 않은 소식입니다.
건강관리에 특히 주의해야할 중요한 시기 늘 조심하시기 바람니다.~♡♡
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^^
행복 가득한 하루가 되세요~
좋은곳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.
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. ^^
영화 속 해외여행지 정보 잘 알아 갑니다. 늘 행복하세요^^
인사드리고 갑니다.
남은 하루도 기분좋은 시간이시기리 바랍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