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| 유니크한 컨셉이 담긴 ‘런드리 피자’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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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맥만큼이나 떠오르고 있는 피맥(피자+맥주)! 이번 주말 밤에는 피자와 맥주로 불타는 저녁을 보내보세요! 신논현역 부근에 위치해 있는 피자집으로 먼저 가보았습니다. 강남의 핫한 맛집인 ‘런드리 피자’는, 이름 그대로 세탁소를 컨셉으로 한 독특한 인테리어가 주목할 만 한데요. 미국 세탁소에 놀러 온 듯한 키치한 느낌이 정말 맘에 들어요. 노랑, 빨강, 파랑으로 꾸며져 알록달록한 놀이터와 같은 느낌의 인테리어는 들어서는 순간부터 동심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하는 느낌을 줍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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런드리 피자는 피자를 조각씩 팔기 때문에 원하는 맛을 양껏 주문해 먹을 수 있어요. 조각 피자는 4천 원에서 6천 원 정도의 가격에 먹을 수 있고 생맥주, 병맥주, 소다 음료를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답니다. 바삭한 감자칩 위로 연유가 뿌려져 나와 단짠단짠의 맛을 한 조각 안에서 즐길 수 있는 포테이토 피자, 가장 기본적이면서 짭조름해서 맥주와 잘 어울리는 페퍼로니 피자가 오늘의 메뉴! 한 조각이 꽤 커서 두 조각이면 배가 금세 불러와요. 독특한 컨셉과 푸짐한 메뉴가 있는 런드리 피자를 기억해주세요!
|| 감성 느낌 가득한 소개팅 추천 장소 ‘카페 피아노리브레’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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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로 가보겠습니다. 멋스럽고 분위기 있는 공간이라, 커플만의 로맨틱한 순간을 즐기고 싶을 때와 소개팅 장소로 추천해드릴게요.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커플 사이가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될 거예요. 특히 점점 쌀쌀해져 가는 요즘, 따뜻하고 낭만 가득한 느낌을 내고 싶을 때 가도 딱 이랍니다. 지하철로는 강남역에서 가장 가깝고 역삼동에 위치한 카페 피아노 리브레를 소개해드릴게요. 내부로 들어서면 너무 밝지 않은 은은한 조명 아래로 피아노, 화분, 작은 테이블들로 꾸며진 인테리어를 만날 수 있어요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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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주얼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음료들과 함께 다양한 케이크도 준비되어 있어요. 빙수와 맥주도 있기 때문에,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죠. 고급 호텔에서 대접받는 기분이 드는 멋진 플레이팅의 음료와 프레즐은 한 주 동안 수고한 우리를 다독여주는 느낌이에요. 비주얼이 예쁜 만큼 맛도 새콤달콤 시원하고 맛있답니다! 매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은 오후 여덟 시부터 열 시까지 피아노 콘서트가 열린다고 하니 이때 맞춰서 방문한다면 더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.
|| 신선하고 푸짐한 해물과 함께 하는 술 데이트 ‘진격대포’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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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강남 데이트 코스의 테마는 바로 술입니다. 혼술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기는 하지만, 그래도 연인끼리 마주 앉아 나누는 술 한잔의 묘미도 잊을 순 없겠죠? 오늘 소개해드릴 '진격대포'는 신논현역 근처에 위치한 해산물 전문 포차인데요. 포차라고 생각해서 어두컴컴하고 답답한 분위기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! 진격대포는 11층에 위치해서 전망도 좋고, 쾌적한 분위기로 기분 좋게 술을 마시기 좋은 장소랍니다. 메뉴는 로브스터 해물 조개찜, 로브스터 불고기 해물찜 등 푸짐하고 고급스러운 해산물찜이 주를 이룹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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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주문한 로브스터 해물 조개찜은 해삼/멍게/게불/모듬회 중 택 1을 할 수 있는데요. 이번에는 신선한 모듬회를 주문해 보았습니다. 가장 기본적인 구성의 4가지 생선회로 먼저 입맛을 돋울 수 있어요. 잠시 후 등장한 메인 메뉴인 로브스터 해물 조개찜은 안에 문어, 산낙지, 전복까지 들어 있어 먹는 내내 만족감이 가득하답니다! 먹기 난감한 로브스터도 직접 손질해 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. 푸짐한 양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술잔을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창밖으로 펼쳐지는 야경을 볼 수 있어 더 좋은 진격대포 였습니다.
밥, 차, 술까지 완벽한 하루 데이트 코스! 모두 분위기 좋고 맛있는 곳들로 엄선해 소개해 드렸으니 꼭 데이트할 때 한 곳씩 방문해 보세요. 그날의 데이트 컨셉에 맞게 연인과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곳들이랍니다. 돌아오는 주말에는 매일 가는 데이트 코스가 아닌 새로운 맛집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? :)